[ 펜타프레스 - 2023/03/08 ] 1700:1 오디션을 뚫고 주인공 스즈메 목소리를 연기한 하라 나노카.
메가박스 성수에서 극장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주인공 스즈메 목소리 역에 하라 나노카 배우가 참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로 일본 내 연속 천만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신작이다.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연 소녀 스즈메를 중심으로 대지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냈다.
자국 내 140억엔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래 21년만에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2023년 3월 8일 대한민국 극장 개봉.
사진/취재: 조계웅/펜타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