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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황소>   사진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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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프레스 - 2022/04/27 ]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에 전시된 이중섭 <황소>.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문화 기증 1주년을 맞아 기증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열린다. 2022년 4월 28일 목요일부터 8월 28일 일요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이 개최된다. 기증품 수증기관 전체가 협력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선사시대부터 21세기까지 295건 355점의 금속, 도토기, 전적, 목가구, 조각, 서화, 유화 작품이 전시된다. 고 이건희 회장은 2004년 리움미술관 개관사에서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은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고 이건희 회장은 인류 문화의 보존이라는 수집 철학을 바탕으로 시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문화유산과 미술품을 수집했다. 이번 특별전은 수집과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의 다양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고 이건희 회장의 안목과 취향이 엿보이는 작품들이 컬렉터의 집을 은유하는 공간으로 꾸며진 제1부 <저의 집을 소개합니다>와, 수집품에 담긴 인류의 이야기를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는 제2부 <저의 수집품을 소개합니다>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4개월 간 진행되는 전시 기간 중에는 매달 주요 서화작품을 교체해, 고서화의 광 손상을 막는다. 2021년 4월 28일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은 이건희 회장의 수집품 중 문화유산 2만 1693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근현대 미술품 148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광주시립미술관(30점), 대구미술관(21점), 양구 박수근미술관(18점), 제주 이중섭미술관(12점), 전남도립미술관(21점)의 각 지역 미술관에도 작품들이 기증되어 많은 국민들의 문화 함양의 계기가 되고 있다. 사진: 이석용/펜타프레스

기사 입력: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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