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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으로 무너진 하르키우 시장   사진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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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르키우, 우크라이나(현지) - 2022/03/10 ]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폭격으로 폐허가 된 하르키우 시장을 지나 물자를 운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개전 2주일이 지난 가운데,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인도주의적 피난 통로, 병원에 대한 무차별 폭격이 이어졌다. 류드밀라 데니소바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감찰관은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이후, 3월 10일 오전 11시까지 어린이 71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산부인과 폭격을 비난하며,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제노사이드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물었다. 어린이 병원과 산부인과가 러시아 연방에 어떤 위협을 가했는지, 병원과 산부인과가 두려워 폭격하는 러시아 연방은 어떤 나라인지. 러시아는 공격 당시 병원은 환자 없이 극단주의자들이 점거하고 있었으며 폭격 피해 사진, 영상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선전용 조작물이라 선언했다. 초기 목표 달성에 실패한 러시아는 자국 명분을 위한 최소 목표인 키이우와 마리우폴 함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차대전 무기와 민간 차량까지 긁어모아 자국 병사들을 갈아넣고 있지만 전쟁 명분으로 내세운 아조프 대대 소재의 마리우폴 점령이 늦어지고 있고, 요새화된 키이우 시가전은 치명적인 희생이 불가피하다. 러시아의 외교적 고립이 가속화되는 중 돌발 행동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러시아의 침략을 군사작전으로 표현하던 중국은 10일 처음으로 전쟁이라는 표현을 외교 무대에서 사용했고, 보리스 존슨 총리는 궁지에 몰린 러시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기자: 이마고/펜타프레스

기사 입력: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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