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onsive image

펜타프레스 한국어판 2023년 10월 02일 월요일      

pentapress
우크라이나 지지 리본 단 폴란드 의회   사진 목록으로
pentapress
[ 바르샤바, 폴란드(현지) - 2022/02/24 ] 폴란드 의회 의원들이 가슴에 우크라이나 지지 리본을 달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이 발발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적 지지가 모여들고 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24일 04시 50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군사작전 개시 명령으로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시작했다. 푸틴은 NATO 조직 자체가 거짓된 제국 미국의 도구일 뿐이라며, 나토의 확장주의가 러시아에게 삶과 죽음의 문제이며 민족으로서 역사적 미래가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2차세계대전의 나치전 승리의 위대함을 들며 우크라이나 정권을 네오나치를 옹호하는 불법 정권으로 지정해, 군사행동을 평화와 보호를 위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보호하는 자기방어로 미화했다. 유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도 우크라이나 정권에 돌리며, 방해자에게는 역사상 경험하지 못 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동조자들에 대한 위협을 잊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미사일 폭격에 이어 러시아의 자칭 <평화 유지군>이 국경을 넘었다. 러시아군은 벨라루스, 크림 반도, 도네츠크, 루간스크 방면에서 대규모 침공을 시작했다. 폭격과 공항 시설 파괴로 제공권 열세에 놓인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상공에 러시아 헬기가 활보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내고 저항 의지를 밝혔다. 오늘 아침 러시아는 우리 국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정당성 없는 욕심에 찬 침략입니다. 군사시설과 주요 시설에 대한 공격이 있었고 국경과 돈바스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관들은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국제법이라는 것이 작동하는지의 여부는 이 침략에 대한 세계의 정당한 대응에 달려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은 외출을 삼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돌보아야 합니다. 모든 염려와 기도를 병사들에게 바칩니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서방 각국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안을 내놓았지만 러시아는 군사 행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방호 조약을 맺고 있지 않고, EU NATO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서방 국가들이 직접 군사 개입할 명분이 없다. 핵전쟁 위협에 어느 국가도 군사 행동에 나서지 못하고 응원과 물자지원, 제재에 나설 뿐이다. 대만과 동해항을 계획에 두고 있는 중국은 서방 국가들의 제재를 비판하며 러시아를 두둔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무고한 인명 피해를 야기하는 무력사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무력침공 억제와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기자: 이마고/펜타프레스

기사 입력: 2022-02-25

< Copyright © Penta Pres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