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프레스 - 2020/05/14 ] 이승연 선수가 퍼팅 후 아쉬워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제42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배선우, 김자영2, 현세린이 67타 5언더파로 첫날 선두를 달렸고, 조아연, 황율린, 조혜림이 4언더파로 추격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3언더파 공동7위에 올랐고, LPGA 박성현은 1오버파 공동 59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 스포츠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실외 경기들이 재개되고 있다. 이번 KLPGA 챔피언십도 코로나19 이후 세계 최초로 열리는 프로 골프 토너먼트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관중으로 대회가 진행되고, 발열 체크와 철저한 소독이 시행됐다.
사진기자: 이석용/펜타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