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들레이드, 호주(현지) - 2019/02/17 ] 퍼팅 시도하는 넬리 코다.
더 그레인지 골프 클럽에서 열린 LPGA ISPS 한다 위민스 오스트레일리안 오픈 대회에서 미국의 넬리 코다가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의 고진영이 최종 라운드 8언더파를 몰아치며 15언더파 273타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대만의 수 웨이링이 12언더파로 3위를 기록했다. LPGA데뷔전에서 3라운드 공동 3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이정은은 마지막 날 이븐파를 기록, 8언더파 280타 10위를 기록했다. 이미향은 8언더파 공동 10위, 이미림은 7언더파 공동 15위로 선전했다.